차일드락 푸는법... 전자식 차일드락- 수동식 버튼 기능

차일드락 푸는법… 전자식 차일드락- 수동식 버튼 기능

차량 뒷좌석에 아이들이 혹시라도 차문, 창문을 열까봐 불안할 때가 많죠. 차일드락 기능이 이럴 때 유용한데요.

오늘은 차일드락 뜻부터 전자식 차일드락, 수동식 차일드락 사용법, 차일드락 푸는법 까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차일드락 뜻은 차량에 탑재된 기능으로, 어린이가 주행 중 차 안에서 문을 열지 못하도록 설정하는 기능입니다. 어린이를 차에 태웠을 땐 아이의 안전을 위해서 반드시 이 기능을 설정하셔야 합니다.

차일드락 버튼은 전자식에 한해 운전석 도어에 조작 버튼이 있고, 어린이 몸 모양이 그려진 버튼입니다. 차일드락은 수동식과 전자식이 있습니다. 아래에서 각각 원리와 작동법을 설명할게요.

전자식은 운전석 도어에 버튼이 있어서 작동할 수 있는데요. 어린이가 그려진 전자식 차일드락 버튼을 누르면 차 바깥에서 문을 열어주지 않는 이상 차량 내부 뒷좌석에서 문과 창문 모두 열 수 없습니다.

버튼을 눌려서 작동이 되면 버튼에 불이 들어오는데요, 표시등이 켜졌다면 뒷문 개폐가 안되게끔 기능이 작동된 겁니다. 자동으로 락이 걸리게 작동은 되지 않기 때문에 버튼을 눌려줘야 해요.

전자식 차일드락 차량은 수동 차일드락 설정이 없어요. 즉, 전자식과 수동식이 동시에 있을 수는 없습니다.

수동식 잠금 차량은 원하는 도어만 수동으로 잠금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전자식이 전반적으로 편하긴 해도 수동식을 선호하는 운전자도 많은 걸로 알고 있어요.

수동식 잠금 설정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잠금을 걸고 싶은 뒷좌석 도어를 연다.
2. 도어의 끝쪽에 달린 잠금레버를 드라이버나 샤프 같은 길고 납작한 도구를 넣어서 잠금 위치에 놓는다.(비상키도 있음)
3. 뒷좌석 도어를 닫는다.
4. 차일드락 설정 완료

저는 개인적으로 수동식이 편하더라고요. 하지만 뒷좌석에 아이만 타는 게 아니라 어른이 탈 때는 문을 열 수 없으니 불편하긴 합니다.

수동식 잠금이 설정됐을 땐 전자식과 마찬가지로 차밖에서 열어줘야만 열립니다.

차일드락 푸는법 검색을 많이 하시더라고요. 전자식은 도어의 차일드락 버튼을 한 번 더 눌러주면 풀리기 때문에 간단한데, 수동식을 쓰시는 분들이 가끔 푸는 법을 잊습니다.

수동식 잠금 푸는법은 설정할 때와 같습니다. 길고 납작한 도구나 비상키를 잠금레버 구멍에 꽂고 돌려주면 풀립니다. 다시 잠금기능을 작동하고 싶다면 구멍에 꽂고 반대쪽으로 돌려주면 됩니다.

어린이보호 잠금장치 키워드로 가장 많이 검색하는 차량이 싼타페, 카니발, 벤츠, K8 등이었습니다. 차량마다 조금씩은 버튼 모양 및 레버위치 등이 다르겠지만 대동소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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