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 아들 앤톤, SM 신인 아이돌 라이즈 데뷔한다. 윤상에게 이렇게 잘 생긴 아들이 있었습니다. 가수 윤상과 배우 심혜진 부부의 첫째 아들인 이찬영(19)인데요. 이찬영은 앤톤이라는 이름으로 SM 엔터테인먼트 신인 남자아이돌 라이즈의 멤버로 곧 데뷔를 앞두고 있습니다. 부저자전이네요.
그럼 윤상 아들 앤톤과 그가 속한 SM 신인 아이돌 라이즈에 대해 알아볼게요.
윤상 아들 앤톤, 아빠 붕어빵이네
윤상 아들 앤톤 이찬영이 SM 아이돌로 데뷔하는 걸 확장함으로써 세간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윤상은 2000년 초에 SM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된 적이 있다고 하니 더 신기하네요. 이찬영은 만 19세로 2004년생입니다.
앤톤 이찬영은 2023년 9월에 데뷔하는데요, SM의 새 보이그룹 라이즈의 멤버로 확정됐습니다. 앤톤 이찬영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라이즈의 신곡 뮤직비디오를 찍고 최근 귀국하기도 했는데요. 윤상 아들이라는 사실 때문에 다른 멤버들보다 더 관심을 받는 것 같아요.
데뷔 전부터 사진만으로도 화제
사실 앤톤 이찬영 군은 데뷔 한참 전부터 사진 한 장만으로도 그 뛰어난 미모와 분위기로 사람들을 사로잡았습니다. 김이나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윤상과 윤상의 아들 이찬영의 사진을 올린 적 있는데 이를 본 네티즌들이 윤상 아들의 훤칠함에 큰 관심을 보였죠. 이때 이미 SM 연습생을 했던 건지 그 이후에 SM에 들어간 건지는 확실히 모르겠지만 일반인이라고 보기에는 연예인급 미모를 가진 건 확실합니다.
이찬영은 원래 수영 선수로 미국에서 중학생 때까지 활약한 바 있습니다. 수영에서 가수로 완전히 전향한 셈이죠. 방송에서 맹활약을 펼치는 분들 보면 운동 선수 출신이 많더라고요. 이 점이 늘 신기합니다 저는. 아무튼 앤톤은 고등학생 때 수영을 접고 한국으로 와서 가수 데뷔를 준비해 왔다고 하네요.
앤톤은 미국 뉴저지 사립학교 드와이트 잉글우드 스쿨에 다니면서 거기서 주니어 수영선수로 활약했어요. 한 방송에 윤상 부부가 출연했을 때 앤톤을 언급하며 원래 수영선수를 10년 정도 했는데 코로나가 오면서 수영을 갑자기 못하게 된 상황이 왔고, 그때 아들이 저와 아내를 설득해서 ‘허락해 주신다면 음악을 한번 열심히 해보겠습니다’라고 했다고밝혔어요. 윤상은 “그 뜻을 제가 받아들이기로 한 상태가 됐다”고 말했지요.
앤톤 이찬영은 가수의 꿈을 예전부터 꿔왔던 것으로 보입니다. 2020년에 한 예능에 윤상이 출연했는데 그때 “아들이 수영 대신 아빠처럼 음악 하면 안 되느냐고 하더라”라고 말하기도 했지요. 이게 앞서 말한 그 예능인 것 같아요. 그러면서 “고등학생치고는 트랙을 잘 만든다”고 전해서 아들의 음악적 재능을 넌지시 드러내기도 했지요. 이찬영은 2018년 SBS 예능 ‘싱글와이프’에 출연해서 어머니와 함께 잠시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어요.
윤상 아내 심혜진, 윤상 가족
방송에 몇 번 출연한 적 있는 심혜진은 탤런트였는데, 활발히 활동하진 않았습니다. 윤상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면서 윤상과 인연을 맺고 결혼하게 되었다고 해요. 동명이인 배우 심혜진과 헷갈리지 않게 유의하세요. 윤상 아내 심혜진은 1975년생에 차분한 외모를 가졌고 한국외대 영어학 학사를 졸업한 인재이기도 합니다.
SM 신인 아이돌 라이즈 데뷔
이찬영 앤톤은 윤상의 음악적 피를 물려받아 SM 신인 그룹 라이즈로 데뷔하는데요. 라이즈 멤버 중에는 앤톤 외에도 이미 NCT로 활동한 성찬과 쇼타로 등이 포함돼 있어요. 독특하네요. 지난 8월 1일에 SM은 라이즈의 존재와 멤버들을 처음 공개했고요, 공개되자마자 대중의 뜨거운 관심이 있었습니다.
SM은 일단 라이즈(RIIZE)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열었고요, 거기에 멤버들 사진을 공개했는데, 앤톤의 모습도 있었습니다. 앤톤은 편안한 복장으로 음악 작업을 하고 있고, 그 사진이 게재된 거죠. 자연스러우면서도 청순한 모습이 여심을 흔들기에 충분해 보입니다.
SM 엔터테인먼트는 앤톤에 관해서 “가수 윤상의 아들로 화제를 모은 앤톤”이라고 직접적으로 말하며 윤상 아들임을 확인시켰습니다. 그러면서 앤톤이 남다른 음악적 감각을 갖고 있어서 작곡에도 능하다고 밝혔는데요, 윤상이 워낙 작곡가로서 훌륭한 음악 세련된 음악을 많이 만들어왔기에 앤톤의 음악적 감각이 더욱 궁금해지네요.
앤톤이 포함된 라이즈 멤버는 누구?
멤버 7명, 데뷔일 9월 4일
라이즈(RIIZE) 멤버는 총 7명으로 쇼타로, 은석, 성찬, 원빈, 승한, 소희, 앤톤입니다. 7인의 멤버가 보여줄 시너지가 기대되는데요, 9월 4일 데뷔합니다.
13일 0시에는 연습실을 나선 쇼타로, 소희, 앤톤이 휴식을 즐기며 감을 얻는 자유 시간을 담은 게시물이 올라왔는데요. 이렇게 SM은 라이즈의 홍보 활동을 시작한 상태입니다. 점점 더 많은 멤버들의 사진과 정보를 얻을 수 있겠네요.
앤톤 외에 멤버들을 조금 알아볼까요. 먼저 쇼타로(SHOTARO, 2000년생)는 춤을 잘 추고요, 소희(SOHEE, 2003년생)는 노래를 잘 합니다. 앤톤(ANTON, 2004년생)은 음악 작곡 실력을 갖춘 멤버입니다. 쇼타로가 맏형이고요 앤톤이 막내입니다.
라이즈 음악 스타일은?
라이즈는 새로운 장르인 ‘이모셔널 팝(Emotional Pop)’을 준비한다고 알려져 있어요. 잘 알려지지 않은 장르인데요, 아이돌 음악이 천편일률적인데 이런 진부함을 깰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SM은 음악을 잘 하니까 더 기대 되고요, 특히 윤상 아들 앤톤이 아빠의 피를 이어받아 뛰어난 작곡 실력을 발휘한 음악들을 들고 나온다면 더 기대가 되겠네요.
그럼 9월 4일 발매하는 라이즈의 첫 싱글 앨범이자 데뷔 앨범인 ‘Get A Guitar’(겟 어 기타)를 기다려 봐야겠네요. 타이틀 곡은 앨범과 동명인 ‘Get A Guitar’라고 하는데요 8월 21일에 선공개된다고 해요! 앨범에는 또 다른 싱글 ‘Memories’(메모리즈)도 담겨 있다고 해요.
그럼 지금까지 윤상 아들 앤톤에 대해 알아봤어요. 9월에 SM 신인 아이돌로 데뷔할 날을 기다리며 열심히 연습 중이겠네요. 좋은 활동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