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드프레스 블로그 수익, 워드프레스 지금 시작해야 하는 이유 3

워드프레스를 지금 시작해야 하는 이유 세 가지에 대해서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저는 얼마 전에 시작했고, 워드프레스에 글을 쓰고 있습니다.

요즘 워드프레스가 핫한 키워드지요? 워드프레스가 대체 무엇이고, 왜 더 늦기 전에 지금 시작해야 하는지, 워드프레스가 티스토리나 네이버 블로그보다 좋은 점은 무엇인지, 단점은 무엇인지, 수익을 기대할 만한지 등에 대해 종합적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워드프레스란?

워드프레스는 한 마디로 웹사이트 혹은 블로그를 만들 수 있게 해주는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입니다. 워드프레스를 이용해서 웹사이트나 블로그를 만든다고 보시면 됩니다. 세계 웹사이트의 42%가 워드프레스로 만들어졌다고 하니, 42%라는 압도적 1위 점유율을 기록 중인 세계적 툴입니다.

이미 세계인에게 너무 유명한데, 유독 우리나라 사람들만 워드프레스를 잘 모르고 있습니다. 워드프레스로 만들어진 사이트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글자 링크를 누르면 웹사이트에 들어가 볼 수 있습니다).

CNN 홈페이지

워드프레스로 제작된 CNN 홈페이지

LG전자 매거진

워드프레스로 제작된 LG전자 블로그형 매거진

미국 백악관 홈페이지

서울시 홈페이지

어떤가요? 이미 워드프레스로 만든 홈페이지가 한국에서도, 외국에서도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었단 걸 알 수 있지요?

워드프레스는 홈페이지만 만드는 게 아닙니다. 블로그 형태로도 만들어서 사용할 수도 있는데요, 요즘 흔히 “워드프레스 한다”라고 사람들이 하는 말은 ‘워드프레스 블로그를 운영한다’라는 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홈페이지 따로, 블로그 따로 구분되는 개념은 아니고요, 블로그 형태로 만들어서 블로그로 쓰면 그게 블로그인 겁니다. 그러니 사실 블로그를 웹사이트라고 표현해도 무방한 거지요.

워드프레스 블로그는 특히 미국에서는 너무나도 보편적이고 흔한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국내에서 만든 블로그, 즉 네이버 블로그와 티스토리(다음) 블로그만 거의 사용하고 워드프레스 블로그는 극소수의 사람만 사용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왜 워드프레스가 요즘 핫해졌나?

 

티스토리 약관개정

 

워드프레스가 떠오른 이유는 국내 수익형 블로그인 티스토리가 블로거들의 수익을 반토막 내는 내용의 약관개정을 내놓음으로써 이에 위기를 느낀 티스토리 블로거들이 워드프레스라는 대안으로 갈아타고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직접적을 수익을 반토막 내겠다는 말은 없지만 티스토리를 운영하는 카카오가 이제부터 블로그에 카카오 자체광고를 달겠다고 선언했고 이는 구글 애드센스로 수익을 내고 있던 블로그들이 자신들의 수익을 카카오에게 내어주게 됐다고 해석되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티스토리 블로거들 사이에선 난리가 난 거죠.

너도나도 수익을 지킬 수 있는 워드프레스로 갈아타고 있는데, 워드프레스는 수익구조가 어떻길래 워드프레스로 갈아타는 걸까요?

워드프레스는 독립적 내 웹사이트: 시작의 이유3

 

워드프레스 바로가기

예상하셨겠지만, 워드프레스는 티스토리처럼 카카오 같은 모회사에 내 수익을 나눠야한다거나 그런 일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워드프레스는 한 마디로 월세살이가 아니라 ‘내 집’이니까요.

네이버 블로그나 티스토리 블로그가 각각 네이버와 다음이라는 집주인에게 거의 월세도 주지 않고 공짜로 들어가 산 월세형 집이라면, 워드프레스는 내가 집주인인 자가입니다. 누구에게도 눈치 볼 필요가 없고, 마음대로 꾸밀 수 있으며, 수익이 나도 다 내가 가집니다.

1. 수익화 가능(수익구조: 구글 애드센스)

워드프레스 블로그를 통해 티스토리보다 더 많은 수익창출이 가능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실제로 먼저 워드프레스를 이용 중인 블로거들이 한 달에 수백에서 많게는 수천까지 수익을 냈다고 알려지기도 했고요.

수익구조는 구글 애드센스입니다. 티스토리도 구글 애드센스로 수익을 내는 구조니까 똑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잠시 구글 애드센스가 무엇인지 설명드리자면, 구글에서 광고주를 블로거들과 연결해주는 플랫폼으로써, 가령 내가 애드센스 승인을 구글로부터 받은 후 내 블로그에 글을 쓰고 구글이 중계한 광고주의 광고를 넣으면 내 블로그에서 글을 읽는 방문자들이 광고를 클릭한 만큼 일정액을 내가 받는 시스템입니다.

애드센스 승인을 받으려는 블로거들이 늘어나면서 승인이 어려워져서 ‘애드고시’라는 말이 생겨나기도 했지요. 사람이 직접 심사를 하는 건 아니고요, 로봇이 글을 자동으로 분석해 구글에서 설정한 기준을 충족한다 싶으면 승인을 내줍니다. 정해진 규칚은 없지만, 보통 글을 10개 정도 쓰고 구글 애드센스에 들어가서 승인 신청을 하면 짧게는 2~3일에서 길게는 보름 정도 걸려서 승인 여부가 결정됩니다.

그러나 이렇게 하면 애드센스 승인이 된다 하는 수많은 유튜브나 블로그의 글들이 무색하게 복불복 요소가 강하다고 합니다. 한 사람이 유사한 방식으로 여러 번 승인 신청을 했을 때 매번 비슷하게 하더라도 어떤 때는 승인이 바로 날 때가 있고, 어떨 땐 늦게 나고, 어떨 땐 안 날 때도 있다고 합니다.

 

2. 플러그인/테마 이용해 커스터마이징 가능

워드프레스 플러그인

사람들이 티스토리에서 워드프레스로 갈아타는 가장 큰 이유가 앞서 말한 구글 애드센스 수익을 온전히 자신이 가짐으로써 원활한 수익화를 이루기 위함인데요.

이것이 가장 큰 이유라고 볼 수 있고, 그밖에 다른 이유는 워드프레스는 내 집이기 때문에 집주인인 자신의 입맛대로 블로그를 꾸밀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이는 플러그인과 테마를 이용해서 하는 건데요, 아마 아직 시작하지 않으신 분들은 생소한 용어일 것 같아요. 한 마디로 컴퓨터 소프트웨어의 액세서리라고 보시면 되고요, 전쟁에 나갈 때 무기가 많으면 싸움에 유리하듯 플러그인과 테마는 그런 무기 같은 거에요. 얼마든지 이 무기들을 조합하고 사용해서 자신만의 최적화 사이트를 구축하여 전투력을 높일 수 있는 거죠.

 

3. SEO 친화적이라서 글 노출에 유리함

워드프레스 SEO

SEO는 검색 엔진 최적화를 뜻하는 용어입니다. 쉽게 설명하자면, 내가 글을 썼는데 컴퓨터에 상위노출이 되어야지 사람들이 많이 클릭을 할 거잖아요? 그래야 돈도 벌고요. 그런데 SEO가 잘 되지 않은 글의 URL은 포털 등에서 노출이 잘 안 돼요. 그래서 블로거들이 SEO 점수를 높이려고 애를 쓰는 겁니다. 더 많은 사람에게 가 닿기 위해서요.

SEO 점수를 높인다는 건 한 마디로, 검색 엔진 로봇이 “이 글은 양질의 글이야, 사람들에게 많이 노출해 줘야지”라고 판단할 수 있도록 키워드, 사진,  제목 등 다양한 요소들을 로봇에게 잘 보이기 위해 최적화를 하는 것입니다.

플러그인 중에 SEO 점수를 매겨주고 점수를 높이려면 키워드를 글에 더 써라, 제목을 어떻게 해라, 글자수를 몇 자 더 써라, 링크를 달아라 등 직접 알려주는 플러그인이 있어요. 그걸 설치해서 실시간으로 SEO 점수를 확인하면서 글을 쓰면 구글 등의 포털에 내 노출이 잘 되는 글을 쓸 수 있는 거죠. 이게 티스토리에선 안 되는 워드프레스만의 강점입니다.

 

♦보너스 특급 정보

워드프레스의 글들은 검색엔진 중 구글에서 가장 잘 노출됩니다. 그런데 구글이 요즘 네이버를 무섭게 따라잡으며 시장을 접수하고 있지요. 이것이 바로 국내 블로거들이 워드프레스로 갈아타는 숨은 이유입니다. 구글은 7년 전만 해도 국내에서 검색 점유율이 5% 미만이었지만 최근 30% 이상까지 올라오며 네이버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네이버가 20년 가까이 국내 검색엔진 시장 1위를 차지하고 있었지만 앞으로 수 개 월이면 역전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현재 네이버 점유율 55.2%, 구글 점유율은 35.3%인데요, 이렇게 보면 아직 구글이 한참 떨어져 보이지만 이어지는 ‘흐름’을 보면 이야기가 다릅니다. 네이버는 지난해 12월 기준 64.8%에서 5개월 사이 9.6% 포인트가 줄어든 반면, 구글은 같은 기간 동안 26.8%가 가파르게 성장했으니 이대로라면 구글이 네이버를 제치고 점유율 1위를 차지할 날이 멀지 않아 보입니다.

 

워드프레스의 단점: 세팅까지가 어려움

워드프레스 서버를 살 수 있는 클라우드웨이즈

지금까지 워드프레스의 장점으로 말씀드린 ‘독립적인 내 웹사이트’, ‘커스터마이징 가능’ 이런 말들을 다르게 생각해볼까요?

이 말은 즉 내가 다 구축을 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이게 단점(이자 장점)인 거죠. 네이버 블로그는 네이버에서 블로그 시스템을 다 만들어 놓으면 그냥 우리는 가입해서 사용하면 되고, 티스토리도 다음에서 만들어 놓은 걸 편하게 쓰면 되는 거죠. 스킨 변경하고 메뉴 구성하고 꾸미고 이런 것들은 다 만들어 놓은 툴을 고르기만 해서 쉽게 할 수 있는 거지요.

하지만 워드프레스는 내가 집을 직접 짓습니다. 땅을 사고, 그 위에 집을 짓고, 주소를 달고. 이 과정을 본인이 다 해야 합니다. 땅은 서버이고, 집은 워드프레스 내 블로그이며, 주소는 도메인입니다.

저는 컴퓨터를 하나도 모릅니다. 그런데 클라우드웨이즈를 통해 서버를 사고(한 달에 원화로 36000원 정도), 도메인을 사고(1년에 원화로 16500원 정도), 플러그인을 깔고 테마를 적용해서 워드프레스 블로그 내부를 구축했습니다.

어떻게 했을까요? 유튜브에 ‘워드프레스’라고 치면 어떻게 하는 건지 알려주는 유튜버들이 있습니다. 보시고 그대로 따라하면 됩니다. 저는 세팅하는 데 3일 정도 걸렸습니다. 세팅이 이렇게 오래 걸리는 이유는 진짜 하나하나 내가 다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포털이라 부르는 구글, 네이버, 다음, 빙, 줌에서 직접 ‘웹마스터 도구’에 들어가서 내 블로그 글을 가져가서 올려달라고 신청을 하나하나 해주는 것도 다 내가 직접 해야 합니다.

그러다 보니 워드프레스는 초반 진입장벽이 높습니다. 사람들이 쉽게 시작하지 못하는 경향이 있는 거죠. 하지만, 생각해보면 이건 장점일 수 있어요. 내가 그걸 이겨내고 하기만 하면, 경쟁이 좀 덜할 테니까요. 그런데 내가 그 진입장벽을 넘지 못하면 워드프레스의 장점들이 다 단점이 되는 거죠.

한 가지만 귀띔해드릴게요. 생각보다 그렇게 안 어렵습니다. 컴퓨터 하나도 모르는 저도 그냥 유튜버들 따라서 하라는 대로 하니까 되더라고요. 그리고 하면서 컴퓨터 지식이 늘면서 엄청난 성취감을 느꼈어요. 앞으로 온라인으로 나를 알리든, 물건을 팔든, 홍보를 하든 컴퓨터 지식이 있으니까 뭐든 해볼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기더라고요.

 

마무리하며: 내가 워드프레스를 시작한 궁극적 이유

내가 워드프레스를 시작한 이유

저는 수동적 소득(패시브 인컴, Passive income)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합니다. 수동적 소득이란 내가 노동을 하지 않는 시간에도 돈이 들어오는 것을 말합니다. 자면서도 돈이 들어온다고 흔히 말하잖아요. 그게 패시브 인컴인데, 이 소득을 위해서 워드프레스를 시작한 것입니다. 

9시간 일하고 월급을 받는 것, 즉 내 시간을 팔아서 고스란히 그 시간만큼 돈을 받는 구조에서 벗어나고자 합니다. 이걸 적극적 소득이라고 부르는데, 적극적 소득은 내가 일을 하지 않으면 소득이 아예 없습니다. 아주 불안한 상태인 거죠. 자칫 아파서 일을 못하면 굶어야 하죠.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회사 다니는 걸 안정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그 반대라는 걸 깨달은 사람들이 퇴사를 하고 독립적으로, 스스로 수익구조를 만드는 방법을 찾고 있는 거지요.

그 방법으로는 사업도 있고 여러가지가 있지만 저는 회사생활과 다를 바 없는 적극적 소득인 자영업이 아니라, 수동적 소득 형태인 온라인 콘텐츠 구축(워드프레스)를 택한 것입니다.

꾸준히 워드프레스에 글을 쓸 것입니다. 하지만 SEO에 대한 이해와 전략, 키워드 선정을 위한 공부를 하지 않으면 수익은 나지 않아요. 그래서 유튜브 등을 보면서 계속 공부를 하면서 글을 써야 합니다. 그런데 배우는 과정이 은근히 재미 있고 중독됩니다.

워드프레스를 통해서 최소한 월급만큼의 돈을 번다면 하루 9시간을 회사에 바치는 대신 여행을 할 수 있겠지요. 큰 부자가 아니더라도 그게 삶의 자유와 진정한 풍족 아닐까요. 워드프레스를 해? 말아? 하고 의심하며 망설이시는 분들이 많을 거예요. 저도 아직 시작한 지 얼마 안됐지만, 저는 이거 수익화 반드시 된다고 봅니다. 이미 선례들이 많거든요.

그럼, 워드프레스 해보시겠습니까? (마치 오징어게임 멘트 같네요)

오징어게임 명함

워드프레스에 관해서 앞으로 제가 꾸준히 직접 해나가면서 하나씩 또 좋은 글로 찾아뵐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예비 워프족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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